박기혁, 입대 일주일 앞두고 음주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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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인 프로야구선수 박기혁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박기혁은 8일 오전 1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고등학교앞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콜농도 0.149%의 만취상태였던 박기혁은 경찰에서 "지인과 해운대의 한 통닭집에서 생맥주 3000㏄를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혁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2001년과 200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
롯데측은 박기혁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재발방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기혁은 8일 오전 1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고등학교앞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콜농도 0.149%의 만취상태였던 박기혁은 경찰에서 "지인과 해운대의 한 통닭집에서 생맥주 3000㏄를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혁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2001년과 2003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
롯데측은 박기혁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재발방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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