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설명회 참석하면 서류전형 통과
입력
수정
솔로몬증권 '이색 전형' 눈길솔로몬투자증권이 채용설명회에 참석하면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에 합격시켜주는 이색 전형을 실시한다.
솔로몬증권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커리어 페어(Career Fair)'라는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 참가자가 입사서류를 미리 제출할 경우 서류전형이 자동 통과되는 특전을 준다. 당일 즉석에서 입사전형 절차 중 하나인 문제해결능력평가(PST)에도 응시할 수 있다. 채용 분야인 IB(투자은행) · 트레이딩 · 리서치 · 리테일 · 채권영업 등 7개 섹션별로 임원 · 부서장과의 간담회도 마련된다. 한상준 솔로몬증권 인사부장은 "획일적인 대학 내 취업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지원자들이 여의도 증권가를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느껴보고 생생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olomonib.com) 참조.(02)3770-9048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