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현빈-윤상현-김사랑-이필립의 '시크릿가든' 엿보기!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판타스틱한’ 포스터 2종 세트가 전격 공개됐다.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열연을 펼치게 될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 다섯 명의 포스 넘치는 모습이 포스터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첫 번째 포스터에는 드라마 제목인 ‘시크릿가든’에 어울리는 별빛 은하수 배경 아래에서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이 비밀을 간직한 듯 한 표정을 한 채 뚫어지게 앞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동화 속 주인공이 살 것만 같은 화이트 톤의 거대한 성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는 배경 위로, 우산을 든 현빈이 하지원의 손을 잡고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이 펼쳐졌다.

‘시크릿가든’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신비스러운 배경 위로 판타지의 멋진 세계로 하지원을 인도하는 듯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는 현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시크릿가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로맨틱 판타지물의 새 장를 개척할만한 완벽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며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등 다섯 명의 주인공들이 전하게 될 5인 5색에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을 성공시키며 ‘히트작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그리고 ‘황진이’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하지원과 로맨틱 코미디로 야심차게 돌아온 현빈을 비롯해 윤상현, 이필립, 김사랑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가든'은 오는 13일 첫방송 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