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할인의 유혹' 럭싱 사이트 이용시 유의할 점

쇼핑몰 '럭싱'(www.Luxxing.com) 사이트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럭싱'은 명품 및 상품권 등 고가의 상품을 최대 99% 싸게 판매하는 소셜 쇼핑 사이트다.이 사이트는 가장 구매액을 높게 건 입찰자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경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바우쳐'를 구매해야만 한다.

입찰할 때마다 10원~250원의 입찰금액이 올라가고 마감시간이 0초 남았을때 가장 높은 구매액을 제시한 입찰자가 상품을 가져간다.

실제로 백화점 매장에서 925,000원에 판매되는 루이비통의 스피디30 가방이 6,620원에 낙찰되기도 했다.주의해야 할 점은 한번 입찰에 응모한 이후에는 취소할 수 없기 때문에 그동안 낙찰에 응모하면서 쓴 비용은 돌려받을 수 없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