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 ‘G20 정상 캐리커처’ 만화 앱 출시

[한경속보]청강문화산업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기념해 만든 스마트폰 앱 ‘G20 써밋 캐치커처’를 11일 공개했다.

이 앱은 G20 부대행사로 서울 남산 서울N타워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G20 정상 캐리커처 특별전’을 휴대폰으로 옮긴 것이다.각국 정상의 캐리커처 20점을 비롯해 G20 정상의 단체 이미지와 인물 소개 등을 담고 있다.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이상희 청강문화산업대학 콘텐츠스쿨 교수는 “만화와 스마트폰은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며 “이번 G20 캐리커처 앱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만화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