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중국 성장 모멘텀 유효..목표가 상향"

베이직하우스의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중국 성장 모멘텀이 유효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사 리포트가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 중국법인의 내년 하반기 홍콩 증시 상장이 계획되어 있어 강한 모멘텀이 기대되며, 중국법인 가치 리레이팅 관련 국내사업과 중국 사업에 대한 가치를 구분해 목표주가를 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년 기준 국내사업부무 가치 479억원, 중국자회사가치 6천141억원, 순차입금 311억원이 예상되어 총 기업가치는 6천309억원이며 주당가치는 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