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상, 12일 자택서 사망…사인은 '자살' 추정

연기자 박혜상이 지난 12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박혜상은 지난 12일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으로 옴겨져 3일장으로 장례를 마쳤으며, 14일 경기도 벽제 예원 추모관에 유해를 안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박혜상이 자택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1981년생인 박혜상은 수원여자대학교 연극영화를 졸업하고 2005년 채널 CGV 시트콤 '압구정 아리랑' 미영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 금호생명, 포드자동차, 소망화장품, LG텔레콤 등의 CF 모델로 활동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