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 롤렉스 어워드' 시상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최근 스위스 로잔공대에 있는 롤렉스 러닝센터에서 '제1회 영 롤렉스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스마트폰을 이용한 자원봉사 활동 플랫폼을 개발한 미국인 제이컵 콜커씨 등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상은 인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18~30세 젊은 도전자를 발굴 · 후원하는 롤렉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필리핀의 리즈 페르난데스씨는 빈곤층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재활용품을 패션 아이템으로 만드는 회사를 설립해 수상했다. 에티오피아의 브룩타위트 티가부씨는 어린이 건강을 위한 교육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