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 SMD AMOLED 신규라인 가동 수혜-현대
입력
수정
현대증권은 15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내년 1분기부터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내년 2분기부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5.5세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신규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라 덕산하이메탈의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풀가동 중인 SMD 4세대 라인과 더불어 5.5세대 신규라인에도 1분기부터 유기재료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보다 생산능력이 6배 증가한 신규공장이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앞으로 SMD 유기재료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1% 증가한 52억원을 기록했다"며 "갤럭시S 판매확대에 따른 SMD의 수퍼 AMOLED 패널의 출하와 DDR3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내년 2분기부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는 5.5세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신규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라 덕산하이메탈의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풀가동 중인 SMD 4세대 라인과 더불어 5.5세대 신규라인에도 1분기부터 유기재료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보다 생산능력이 6배 증가한 신규공장이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앞으로 SMD 유기재료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1% 증가한 52억원을 기록했다"며 "갤럭시S 판매확대에 따른 SMD의 수퍼 AMOLED 패널의 출하와 DDR3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