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UCC리포터 거기걸스 11기 모집


야후 코리아는 2011년 1월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야후 거기걸스 11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야후 거기걸스는 숨은 지역 정보를 발굴하고 온라인을 통해 전파하는 UCC 리포터다. 이들은 야후의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하고 모니터링하여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또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명소, 맛집,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해 새로운 지역 정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회 문화적인 트렌드에 관한 탐방 및 체험기를 작성하는 등 지역 리포터로서 뛸 예정이다.

자격 조건은 대한민국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6일부터 야후 거기걸스 모집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이번 11기의 모집 미션은 2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팀 소개를 작성하는 팀 미션을 비롯, 각 개인별로 ▲야후 홈페이지를 직접 체험하고 한 단어로 정의하는 '새로워진 야후는 ○○○다' ▲야후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3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온라인 지원서 및 총 3가지 미션 심사를 통해 30개 팀 60명의 거기걸스 11기가 선발되며 최종 명단은 12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야후 거기걸스 11기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12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1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야후 코리아는 야후 거기걸스 11기에게 팀 당 매월 20만원의 활동비와 매월 우수활동팀과 개인에게는 각종 혜택을 주며, 최종적으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과 개인에게 야후 우수활동 장학금 400만원(세전금액)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