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명 KT사장, "통신사업자 새로운 가치 창출해야"

KT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GSMA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 2010’(GSMA Mobile Asia Congress 2010)에 참석해 본격적인 데이터 폭발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의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KT는 통신사업자로서의 역할로 '모바일 원더랜드' 전략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통신사의 역할변화, NFC세계 최초 전국 상용화 사례 등을 발표합니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18일 기조 연설을 통해 스마트 시대에는 통신사업자가 단순한 연결자(Dumb Pipe) 역할에 그치지 않고 유무선 토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