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5개 국민은행서 LG U+ 스마트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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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시간을 쪼개 은행업무를 보러 간 김에 스마트폰까지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LG U+(부회장 이상철)는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과 손잡고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스마트폰 판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LG U+와 제휴된 국민은행 영업점은 전국에 위치한 235개 지점이고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한 켠에 마련된 LG U+의 판매 부스에서 갤럭시U, 옵티머스원, 미라크 등의 스마트폰을 사용해보고 구입도 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민은행의 스마트폰 금융 애플리케이션인 ‘KB스타플러스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이용해 볼 수 있으며, 국민은행의 스마트폰 전용 예적금 상품에도 가입할 수 있다.
LG U+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민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판매를 할 수 있어 스마트폰 판매망 확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은행 또한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하는 20~30대 젊은 고객의 유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LG U+는 지난 8월 전국 1,100개 국민은행 지점에 100Mbps급 속도와 보안, 관리 등을 강화한 와이파이(Wi-Fi) 존을 구축해, 고객들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LG U+(부회장 이상철)는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과 손잡고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스마트폰 판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LG U+와 제휴된 국민은행 영업점은 전국에 위치한 235개 지점이고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한 켠에 마련된 LG U+의 판매 부스에서 갤럭시U, 옵티머스원, 미라크 등의 스마트폰을 사용해보고 구입도 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민은행의 스마트폰 금융 애플리케이션인 ‘KB스타플러스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이용해 볼 수 있으며, 국민은행의 스마트폰 전용 예적금 상품에도 가입할 수 있다.
LG U+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민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판매를 할 수 있어 스마트폰 판매망 확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은행 또한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하는 20~30대 젊은 고객의 유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LG U+는 지난 8월 전국 1,100개 국민은행 지점에 100Mbps급 속도와 보안, 관리 등을 강화한 와이파이(Wi-Fi) 존을 구축해, 고객들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를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