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계양 센트레빌’ 1차 분양

[한경속보]동부건설은 이달 인천 계양구 귤현동 ‘계양 센트레빌’ 1차 715채를 분양한다.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채의 대규모 단지다.이번에 분양되는 1차 물량은 이 중 전용면적 84~121㎡ 총 715채다.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총 540채로 분양물량 전체의 75%를 차지한다.계양 센트레빌은 공항철도 인천 지하철 1호선 더블 역세권인 계양역과 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특히 다음 달 인천공항철도가 서울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1·2·4·5·6·9호선 환승이 가능해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30분 이내에 진입 가능하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시청까지도 30분 이내 진입할 수 있다.도로망으로는 노오지JC,계양IC,서운JC가 인접해 있어 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인천공항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서해와 한강을 잇는 친환경 관광레저시설인 ‘경인아라뱃길’과 인접해 있어 조망권과 단지 쾌적성도 우수하다.경인아라뱃길에 조성되는 두물머리생태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단지 인근인 인천시 서구 백석동 일대에는 상암월드컵 공원의 6배에 달하는 1979만㎡ 규모의 드림파크도 조성되게 된다.인천 어린이과학관과 계양국제어학관이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귤현초교,계양중,방축중, 예일고교,경인교육대학교와 가까이 위치해 있다.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를 비롯한 그랜드마트가 있다.

계양 센트레빌은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입주 예정일은 2013년 2월이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