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6조 들여 광양 열연공장 신설 결정

포스코는 19일 열연강판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1조6000억원을 투자해 광양 열연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열연설비 증설에 8887억원, 제강 및 여주설비 증설에 4918억원, 지원설비 증설에 221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이는 자기자본의 5.1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투자기간은 2011년 1월3일부터 2014년 1월31일까지가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