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나 때문에 소속사사장 이혼할 뻔"

이해인이 소속사 사장의 가정 불화를 촉발시킨 사연을 공개했다.

이해인은 최근 E채널 '대국민 스타 뒷담화 프로젝트-포커페이스' 녹화에서 평소 가족같이 지내던 소속사 식구들과의 해외 여행에서 미처 수영복을 준비하지 못해 궁여지책으로 속옷만 입은 채 수영을 즐겼던 사연을 공개했다.이해인의 이런 행동에 주변 사람들은 아연실색했고, 이를 본 소속사 사장의 부인은 "애들 단속을 어떻게 했기에 사장 앞에서 속옷 바람으로 돌아다니냐"며 이혼까지 거론하게 됐다고.

게스트들이 당황하자 이해인은 소속사 식구들과 허물없이 지내왔고 당시 입었던 속옷이 비키니와 흡사했다고 해명했다.

'대국민 스타 뒷담화 프로젝트-포커페이스' 20 밤 12시 전파를 탄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