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유로화 상승에 1120원대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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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120원대로 낙폭을 늘리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인 지난 19일보다 2.6원 내린 1131원에 출발,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오전 9시 25분 현재 1128.6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환율은 유로화 오름세의 영향을 받으며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아일랜드 구제금융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대비 오름세를 보인 유로화는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도 같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와 아일랜드 정부는 구제금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합의를 이번 주에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0.1% 정도 상승한 1942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3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3751달러에, 엔달러 환율은 83.41엔에 거래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인 지난 19일보다 2.6원 내린 1131원에 출발,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오전 9시 25분 현재 1128.6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환율은 유로화 오름세의 영향을 받으며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아일랜드 구제금융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대비 오름세를 보인 유로화는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도 같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와 아일랜드 정부는 구제금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합의를 이번 주에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0.1% 정도 상승한 1942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3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3751달러에, 엔달러 환율은 83.41엔에 거래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