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40년산' 최고 싱글몰트 위스키 선정

[한경속보]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40년산(Glenfiddich 40 Year Old)’이 2010 국제위스키품평회(ISC)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코리아는 지난 8일 영국 런던에서 펼쳐진 제15회 국제위스키품평회(ISC)에서 ‘글렌피딕 40년산’이 가장 우수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수상은 세계 12개국 블렌더 마스터 등 주류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글렌피딕 40년’은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오랜 기간 일해온 4명의 장인들이 각각 선택한 원액으로 만든 한정판 제품으로 국내에는 지난 9월 6번째 에디션이 출시됐으며 롯데백화점(본점)에서 1200만원 대에 판매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