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제너럴닥터' 개원…임직원 건강 챙긴다

NHN은 22일 분당 그린팩토리 16층에 '제너럴닥터@NHN'이 개원했다고 밝혔다.

제너럴닥터는 서울 홍대 앞에 있는 카페 겸 병원으로 동네 주치의 역할을 하는 인간적인 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NHN은 직원들의 건강과 관련한 크고 작은 문제를 지속적이고 포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실이 위치한 16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제너럴닥터 측에 제공키로 했다.

제너럴닥터@NHN는 NHN의 공식 근무 시간인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진료비는 일반 의원과 동일하다. 직원들에게 충분한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예약 진료를 우선으로 진행한다.

제너럴닥터@NHN 정혜진 원장은 "NHN 의원은 NHN에서 근무하는 사람 누구나 자신의 사소한 걱정까지도 이해해 주는 의사 친구를 만들어 가는 따뜻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