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이어 보잉도 엔진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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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21일(현지시간) 델타항공 소속 보잉 767 여객기가 비상착륙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승객과 승무원 204명을 태운 이 여객기가 존 F 케네디 공항을 이륙, 모스크바로 가던 중 엔진 이상을 보고하고 1시간 만에 긴급 회항했다고 밝혔다. 승객과 승무원 중 부상자는 없었지만 보잉의 향후 여객기 수주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뉴욕신화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