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 특별공급 미달

국토해양부는 22일 실시한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생애최초 특별공급에서 총 14개 단지 중 6개만 청약이 마감됐고 나머지 8개 단지에선 미달됐다고 발표했다. 지구별로는 서울 항동 2개 단지가 모두 모집정원을 넘겼다. 반면 인천 구월은 5개 중 4개,하남 감일은 7개 중 4개에서 미달이 나왔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총 947채 배정에 1516명이 신청해 경쟁률로는 평균 1.6 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예약부터는 특별공급 잔여세대가 바로 일반공급 신청 물량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