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서울반도체(주)‥아크리치로 LED 조명 시장의 세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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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지난달 신성장 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중 6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완성 과제 중 하나인 교류구동 L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의 '아크리치(Acriche)'는 교류구동(AC)만이 아닌 직류구동(DC)에서도 모두 사용 가능한 특허솔루션이다. AC나 DC LED광원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리며 컨버터가 없어 비용 절감과 더불어 수명을 2배나 올릴 수 있는 대한민국 고유 기술 제품이다. 이러한 아크리치는 AC DC에서 혁명적 진화를 하고 있다. 백열등이나 형광등과 같은 기존 조명에는 수은,질소,납 등 환경유해물질이 들어 있는 반면 아크리치에는 이러한 유해물질이 들어있지 않다.
Acriche는 AC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으나,브랜드 'Acriche(아크리치)'는 최첨단,정상을 의미하는 'Acro(아크로)'와 풍요,부유함을 뜻하는 'Riche(리치)'의 합성어로,서울반도체가 반도체광원의 정상에 위치할 것 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또한 이번 스마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교류구동 LED 80lm/W 조명 시스템은 일반 LED에 꼭 필요한 AC/DC 컨버터를 쓰지 않기 때문에 효율이 높고 비용도 절감된다. SMPS로 인한 수명 저하 요인이 없어 DC LED 조명기기 제품에 비해 긴 수명이 보장된다. LED 구동을 위한 별도의 복잡한 부품을 쓰지 않기 때문에 SMPS나 AC/DC 컨버터로부터 발생하는 환경 유해 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제품으로 손꼽힌다. 최근 LED 시장의 과열 논란과 함께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제한적인 공급처를 가진 타 경쟁 LED 업체와는 달리 여유롭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국내를 비롯 해외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LED TV용 LED를 공급하고 있으며,조명 분야에서도 GE라이팅,필립스 등과 같은 해외 주요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전 세계 유통망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정훈 대표는 " 인생에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싶고 대한민국 산업 역사에 한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지식경제부가 지난달 신성장 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중 6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완성 과제 중 하나인 교류구동 L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의 '아크리치(Acriche)'는 교류구동(AC)만이 아닌 직류구동(DC)에서도 모두 사용 가능한 특허솔루션이다. AC나 DC LED광원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리며 컨버터가 없어 비용 절감과 더불어 수명을 2배나 올릴 수 있는 대한민국 고유 기술 제품이다. 이러한 아크리치는 AC DC에서 혁명적 진화를 하고 있다. 백열등이나 형광등과 같은 기존 조명에는 수은,질소,납 등 환경유해물질이 들어 있는 반면 아크리치에는 이러한 유해물질이 들어있지 않다.
Acriche는 AC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으나,브랜드 'Acriche(아크리치)'는 최첨단,정상을 의미하는 'Acro(아크로)'와 풍요,부유함을 뜻하는 'Riche(리치)'의 합성어로,서울반도체가 반도체광원의 정상에 위치할 것 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또한 이번 스마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교류구동 LED 80lm/W 조명 시스템은 일반 LED에 꼭 필요한 AC/DC 컨버터를 쓰지 않기 때문에 효율이 높고 비용도 절감된다. SMPS로 인한 수명 저하 요인이 없어 DC LED 조명기기 제품에 비해 긴 수명이 보장된다. LED 구동을 위한 별도의 복잡한 부품을 쓰지 않기 때문에 SMPS나 AC/DC 컨버터로부터 발생하는 환경 유해 물질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제품으로 손꼽힌다. 최근 LED 시장의 과열 논란과 함께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제한적인 공급처를 가진 타 경쟁 LED 업체와는 달리 여유롭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국내를 비롯 해외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LED TV용 LED를 공급하고 있으며,조명 분야에서도 GE라이팅,필립스 등과 같은 해외 주요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전 세계 유통망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정훈 대표는 " 인생에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싶고 대한민국 산업 역사에 한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