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 공무원 비상대기령…서울시도 간부비상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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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3일 오후 2시34분께 연평도 부근에 다량의 해안포를 발사한 가운데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위치한 행정안전부 위기관리상황실 관계자들이 공무원 비상대기령을 발령했다.
이에 해외 순방에서 귀국한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 간부 비상회의를 소집해 종합상황실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4분께 연평도 해상과 인근 마을에 북한에서 발사한 폭탄 200여발이 떨어져 해병대 1명이 사망하고 주민들이 부상을 당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해안포격에 대응해 서해 5도지역에 최고 비상사태에 해당되는 '진도개 하나'를 발령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에 해외 순방에서 귀국한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 간부 비상회의를 소집해 종합상황실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4분께 연평도 해상과 인근 마을에 북한에서 발사한 폭탄 200여발이 떨어져 해병대 1명이 사망하고 주민들이 부상을 당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해안포격에 대응해 서해 5도지역에 최고 비상사태에 해당되는 '진도개 하나'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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