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北리스크 빗겨간 M&A 이슈…관련주 '꿋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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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 영향으로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인수·합병(M&A) 이슈 관련주들은 꿋꿋이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분 현재 외환은행을 인수키로 한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대비 4.32% 오른 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현대그룹 경영권을 놓고 M&A 관련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도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쉰들러그룹이 공격적으로 지분을 매입, 그 배경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까지 매매일 기준으로 6일째 급등세다.
코스닥시장에선 크레듀가 10% 이상 급상승 중이다. 크레듀는 삼성SDS가 최근 경영권 확보와 기업교육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분 40% 가량을 장외에서 취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4일 오전 10시5분 현재 외환은행을 인수키로 한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대비 4.32% 오른 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다. 현대그룹 경영권을 놓고 M&A 관련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도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쉰들러그룹이 공격적으로 지분을 매입, 그 배경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까지 매매일 기준으로 6일째 급등세다.
코스닥시장에선 크레듀가 10% 이상 급상승 중이다. 크레듀는 삼성SDS가 최근 경영권 확보와 기업교육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분 40% 가량을 장외에서 취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