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투 피아노 콘서트' 개최

[한경속보]영창악기(대표 서창환)는 두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영창 포 투 피아노 콘서트’를 서울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포니정홀에서 25일 개최한다.‘투 피아노와 떠나는 겨울 여행’을 테마로 해 바흐,모차르트,브람스 등의 명곡을 피아니스트 채은경과 석혜은이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영창악기에서 선정한 VIP고객들과 체험 사이트 SK아이프로슈머를 통해 공연 관람을 신청한 관객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영창악기에서 전문 연주자용으로 새롭게 출시한 그랜드 피아노 Y185 모델 2대를 사용한다”며 “청명하고 깨끗한 음색이 만들어내는 피아노로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와 문화 예술의 발전을 후원하기 위해 수준 높은 음악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