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호산업, 감자 효과로 '상한가'

금호산업이 감자 후 첫 거래날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6분 현재 금호산업은 시가(1만6050원) 대비 2400원(14.95%) 오른 1만8450원으로 상한가다. 금호산업은 채권단의 재무구조개선 요구에 따라 대주주는 100대1, 소액주주는 4.5대1의 비율로 자본감소를 단행했다.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매매가 정지됐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