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케미칼, 신규사업 기대…닷새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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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이 신규사업 성장 기대감에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날보다 750원(2.29%) 오른 3만3500원을 기록중이다.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시밀러,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등 한화케미칼의 신규 사업에 대해 4000억원의 가치 부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케미칼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위해서 오송에 7000L급 설비를 건설 중에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추가적인 라이센스 아웃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터키, 브라질 등에서 임상 및 향후 판매 계약을 성사시켜 사업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설비도 내년 1분기 완공 후 평가 과정을 거쳐 2012년부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박 애널리스트는 "복합 화학업체로서 한화케미칼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날보다 750원(2.29%) 오른 3만3500원을 기록중이다.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시밀러,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등 한화케미칼의 신규 사업에 대해 4000억원의 가치 부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케미칼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위해서 오송에 7000L급 설비를 건설 중에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추가적인 라이센스 아웃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터키, 브라질 등에서 임상 및 향후 판매 계약을 성사시켜 사업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설비도 내년 1분기 완공 후 평가 과정을 거쳐 2012년부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박 애널리스트는 "복합 화학업체로서 한화케미칼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