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HOT 불화인정…3대 2로 갈라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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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그룹 HOT의 멤버 문희준이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토이안과의 불화설을 인정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문희준은 객원MC 자격으로 출연했다.문희준의 출연에 MC 윤종신은 토니안이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토니안이 왔을때 김구라가 '두 사람'의 (토니안과 문희준) 사이가 않좋다'고 말했는데…실제는 어떻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문희준은 곧바로 "망언이다"라고 불화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김구라가 "사이가 어떠냐고 물어봤을 때 약간의 틈이 있으면 '아... 안좋구나'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분위기를 몰아가고 윤종신이 "솔직히 안좋았을 때 있었죠?"라는 질문을 이어가자 문희준은 당시 상황에 대해 솔직히 전했다.
그는 "(HOT) 해체 직 후 3대 2로 갈렸을 때 안 좋았다. 안 좋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룹 활동할 때는 좋았었다. 지금도 친형제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돈독한 사이를 회복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HOT는 2001년 경 공식적인 그룹활동을 마친 후 해체, 문희준과 강타는 원래 소속사인 SM과 재계약을 맺고 토니 장우혁 이재원 세멤버는 타소속사에서 재계약을 맺어 JTL로 활동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문희준은 객원MC 자격으로 출연했다.문희준의 출연에 MC 윤종신은 토니안이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토니안이 왔을때 김구라가 '두 사람'의 (토니안과 문희준) 사이가 않좋다'고 말했는데…실제는 어떻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문희준은 곧바로 "망언이다"라고 불화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김구라가 "사이가 어떠냐고 물어봤을 때 약간의 틈이 있으면 '아... 안좋구나'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분위기를 몰아가고 윤종신이 "솔직히 안좋았을 때 있었죠?"라는 질문을 이어가자 문희준은 당시 상황에 대해 솔직히 전했다.
그는 "(HOT) 해체 직 후 3대 2로 갈렸을 때 안 좋았다. 안 좋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룹 활동할 때는 좋았었다. 지금도 친형제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돈독한 사이를 회복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HOT는 2001년 경 공식적인 그룹활동을 마친 후 해체, 문희준과 강타는 원래 소속사인 SM과 재계약을 맺고 토니 장우혁 이재원 세멤버는 타소속사에서 재계약을 맺어 JTL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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