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갤럭시탭'용 스포츠게임 2종 '첫선'

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은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2011프로야구'와 '2010슈퍼사커'를 태블릿PC 갤럭시탭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게임들은 국내외에서 스마트폰과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으로 출시된 게임빌의 간판 스포츠 게임 시리즈다. 이번 갤럭시탭 출시에 맞춰서는 7인치의 넓은 화면에 게임을 최적화했다.

게임빌은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에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갤럭시탭용 출시에 앞서서는 애플의 아이패드용으로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10 HD'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다음 달 초까지 인기 타이틀인 '놈4'와 '제노니아3', '미니고치2-해피타운' 등을 갤럭시탭 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