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아이패드 전용 앱 첫 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 재규어 창립 75주년을 맞아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규어 75 아이패드 앱은 지난 75년간 공개된 재규어 모델의 제품 사진 및 동영상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 방법은 아이튠즈에서 재규어 75 HD로 검색 시 찾을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버전의 앱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는 "이번 앱은 재규어 75년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IT 툴"이라며 "사진, 레이싱 영상,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재규어 브랜드 철학, 모델별 디자인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