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공정심사로 최고 권위 확보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시상식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것은 역시 우수한 심사위원단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활동 모습을 박준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는 심사 위원들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과 지적에 현장을 함께 둘러보던 건설 업체 담당자들은 안절부절. 심사 위원들은 때로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놀이기구를 아이들처럼 즐기기도 합니다. 대한민국대표 아파트 시상식을 위한 심사위원들은 아파트 현장 심사의 모습입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한국경제TV의 대표아파트 시상식이 채 10년이 안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건설 주택업계를 대표하는 행사로 올라선 것은 이 같은 심사위원들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국경제TV 대표아파트 시상식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는 심사위원 선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건설, 부동산, 주택 분야를 망라해 각계 각층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심사위원을 선발해 총 3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먼저 서류 심사를 받게 됩니다. 올해 입주한 단지 중에서 업체들은 가장 자랑하고 싶은 단지를 골라 출품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심사위원들의 본격적으로 바빠지게 됩니다. 제출된 서류를 꼼꼼히 살펴봐야 현장 심사에서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엄선된 단지들을 대상으로 종합 평가에 들어갑니다. 심사위원 개개인이 모든 단지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기 때문에 종합 심사에서 본인들이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공유하는 것은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난 뒤 선정된 아파트 단지들이 대표아파트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됩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