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外人 '사자'…역시 '블랙프라이데이'

미국의 최대 연말 쇼핑시즌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됐다.

증시전문가들은 "이 기간 동안 미국의 소비 수혜주로 꼽힐 수 있는 반도체 등 정보기술(IT)에 주목해야 한다"고 권해왔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수량기준, 약 7만4400주) 중이다.

그러나 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대비 0.60% 떨어진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약세다.

외국인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날마다 하이닉스 보유비중을 늘려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