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무한도전'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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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의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캐릭터는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3명이며, 다른 멤버들은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캐릭터는 일반 캐릭터와는 달리 능력치가 높아 게임을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 무한도전 세러머니 등 특수한 움직임을 보이며 다른 캐릭터와는 차별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 캐릭터는 기존 스타 캐릭터와 달리 경기 종료 후 승리, 패배 각 상황에 맞는 코믹한 모션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표정변화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2008년 아이돌 걸 그룹으로 시작한 스타마케팅이, 시대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무한도전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무한도전 업데이트를 통하여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사용자층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 무한도전이 가지고 있는 재미의 요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통하여 유저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