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전기·수도요금 확인하세요

[한경속보]인터넷빌링 서비스업체인 앳누리(대표 조송만)가 스마트폰으로 전기,수도,도시가스 요금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앳누리는 누리텔레콤의 자회사다.스마트폰을 이용해 빌코리아 어플(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을 하면 청구서 등록,청구요금 조회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기존 빌코리아 회원은 이미 가입된 회원정보로 로그인하면 된다.

앳누리는 그동안 웹사이트인 빌코리아(www.billkorea.co.kr)를 통해 요금을 알려주고 결제하는 서비스를 해왔다.앳누리는 앞으로 에너지절감 컨설팅 웹사이트인 에너지닥터(www.energydoctor.co.kr)와 연계해 청구요금 관리뿐 아니라 에너지절감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토탈 에너지 소비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