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테크놀로지, 탈모치료기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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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의 레이저의료기기업체 원테크놀로지(대표 김종원)는 헬멧형 탈모개선 레이저 의료기기 '오아제(oaze)'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특허는 모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특정 파장의 레이저 광을 사용한 LLLT(Low Level Laser Therapy:저레벨 레이저 요법)를 두피에 적용하는 기술로 모발의 생성과 성장촉진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LL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탈모개선 치료법이다. '오아제'는 특히 레이저가 진피 깊숙한 곳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초저주파수의 진동기능으로 두피를 자극하는 지압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에도 크게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아제'는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정한 두 곳의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았다.
'모발 성장 촉진 레이저 치료기기' 특허는 현재 국제특허(PCT:Patent Cooperation Treaty)출원 중이다. 이미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15개국에 수출한 데 이어 44개국과 수출계약을 협의 중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이 특허는 모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특정 파장의 레이저 광을 사용한 LLLT(Low Level Laser Therapy:저레벨 레이저 요법)를 두피에 적용하는 기술로 모발의 생성과 성장촉진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LL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탈모개선 치료법이다. '오아제'는 특히 레이저가 진피 깊숙한 곳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초저주파수의 진동기능으로 두피를 자극하는 지압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에도 크게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아제'는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정한 두 곳의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았다.
'모발 성장 촉진 레이저 치료기기' 특허는 현재 국제특허(PCT:Patent Cooperation Treaty)출원 중이다. 이미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15개국에 수출한 데 이어 44개국과 수출계약을 협의 중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