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윤대근 동부건설 부회장 "디자인 차별화 통해 '하나뿐인 아파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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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조경부문ㆍ동부건설)“센트레빌은 들어서는 곳마다 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윤대근 동부건설 부회장은 “동부건설은 철저한 입지 선정과 시장조사를 통해 서울의 핵심 지역에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여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키고 있다”고 단지조경ㆍ환경친화 부문 수상 소감을 밝혔다.윤 부회장은 “센트레빌은 ‘가장 좋은 위치에 가장 좋은집을 짓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핵심 지역에 공급돼 왔으며 지난 10년 동안 거주자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을 통해 랜드마크로서의 명성과 신뢰를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입지 선정과 함께 디자인 차별화를 센트레빌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윤부회장은 “2001년 첫선을 보인 가락 센트레빌에 국내 아파트 최초로 야간 경관 조명을 적용하고 이촌 센트레빌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커튼월을 설치하는 등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아파트’를 짓기 위해 일찌감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윤부회장은 “내달 인천계양에서 분양 예정인 계양 센트레빌은 국내 최초로 주거환경 인증 부문의 ‘그랜드 슬램 아파트’로 탄생한다”면서 “범죄예방 디자인 인증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예비인증,건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예비 인증,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 등 4건의 인증을 동시해 획득했다”고 말했다.
윤부회장은 “최근에 입주를 끝낸 용인 신봉 센트레빌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건축 설계와 함께 건강ㆍ문화ㆍ교육 등을 단지 안에서 해결하는 미래형 복합 문화센터인 커뮤니티시설을 대단위로 적용해 입주자의 주거만족을 높였다”며 “용인신봉 센트레빌이 용인 지역의 랜드 마크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