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폭로에 난감한 美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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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9일 아흐메트 다부토글루 터키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기 위해 워싱턴에 있는 국무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미 국무부는 위키리크스가 25만건에 달하는 미국 외교문서를 무차별 폭로한 것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관련 책임자를 찾아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워싱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