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백신株, 구제역 확산 우려에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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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주들이 구제역 확산 우려와 함께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파루는 전날보다 5.82%(135원) 오른 2455원에 거래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와 함께 백신주로 분류되는 중앙백신(4.10%), 제일바이오(3.06%), 대한뉴팜(2.15%), 씨티씨바이오(0.54%) 등도 오름세다.
최근 구제역 추가 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백신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이 실질적으로 기업실적과 업황 개선으로 이어질 지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신고된 경북 영양군 일월면 한우 농가의 구제역 의심 소는 음성으로 판명났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일 오전 9시13분 현재 파루는 전날보다 5.82%(135원) 오른 2455원에 거래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와 함께 백신주로 분류되는 중앙백신(4.10%), 제일바이오(3.06%), 대한뉴팜(2.15%), 씨티씨바이오(0.54%) 등도 오름세다.
최근 구제역 추가 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백신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이 실질적으로 기업실적과 업황 개선으로 이어질 지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신고된 경북 영양군 일월면 한우 농가의 구제역 의심 소는 음성으로 판명났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