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2010 최고인기 검색어 '슈퍼스타K2'

올해 네티즌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검색어는 '슈퍼스타K2'로 집계됐다고 SK커뮤니케이션즈가 1일 밝혔다.

검색 포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컴즈는 2010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왜 떴을까' 결산 결과 '슈퍼스타K2'가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는 허각, 존박 등의 인기 스타를 배출하며 화제를 낳았다. 또 한국 케이블 방송사상 최고인 8.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김연아 세계 신기록이 2위, 타블로 타진요가 3위였고 천안함 사건은 4위, 고소영 장동건 결혼이 5위였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