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다이어리 마케팅

[한경속보]밀맥주 호가든이 소비자들에게 다이어리를 나눠준다.

오비맥주는 이달 말까지 유명 펍(Pub)에서 호가든 생맥주 4잔 또는 병맥주 5병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호가든의 2011년 ‘심플리 센슈어스 다이어리(Simply Sensuous Diary)’를 선착순 증정한다고 1일 발표했다. 다이어리는 브라운 색상의 하드커버를 감쌌으며 종이에선 호가든이 연상되는 향을 느낄 수 있다.

오비맥주는 또 연말까지 올해 인기를 끌었던 ‘호가든 육각 패키지’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호가든 맥주 6병(330ml)과 전용 육각 글라스 1개로 구성된 패키지의 소매가는 1만2000원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