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개인 '사자'에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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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의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했다.
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55포인트(1.02%) 상승한 253.2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 공방으로 250선을 중심으로 등락했었다. 이후 4900계약에 달했던 개인의 매수세가 약화됐지만, 3700계약까지 증가했던 외국인의 매도세도 줄면서 상승마감할 수 있었다. 기관은 '사자'와 '팔자'를 오갔다.
개인이 사흘만에 순매수에 나서 364계약을 샀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60계약, 195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나타냈다. 차익거래의 매도세가 비차익거래의 매수세보다 많아 전체 전체 프로그램은 195억원의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32만1440계약으로 전날보다 8만계약 이상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2973계약 늘어난 10만1847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2.55포인트(1.02%) 상승한 253.2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 공방으로 250선을 중심으로 등락했었다. 이후 4900계약에 달했던 개인의 매수세가 약화됐지만, 3700계약까지 증가했던 외국인의 매도세도 줄면서 상승마감할 수 있었다. 기관은 '사자'와 '팔자'를 오갔다.
개인이 사흘만에 순매수에 나서 364계약을 샀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60계약, 195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나타냈다. 차익거래의 매도세가 비차익거래의 매수세보다 많아 전체 전체 프로그램은 195억원의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32만1440계약으로 전날보다 8만계약 이상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2973계약 늘어난 10만1847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