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KBS 아나운서, 품절녀 된다…19일 결혼

김진희 KBS 아나운서(31)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경영 컨설턴트인 A 씨(35)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김 아나운서와 A 씨는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꾸준히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회는 회사 선배인 김기만 아나운서가 맡고, 주례와 축가는 예비 신랑 측 지인이 맡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여행은 일주일간 발리로 떠나며 신접 살림은 여의도 인근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KBS 제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교양 프로그램 '세상은 넓다' '역사 스페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