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망언 스타 대열 합류 "콤플렉스가 뭔지 모르겠다"


그룹 카라가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카라는 자신들의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모두 부러워하는 장점인 것. 박규리는 자신의 콤플렉스는 민낯이라면서 화장한 얼굴 보다 민낯이 더 예쁘다고 밝혀 출연진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또한 한승연은 남들보다 머리가 작아 시중에 파는 일반 모자가 잘 맞지 않는 게 콤플렉스라고 고백했고 뒤이어 구하라가 살 안찌는 게 콤플렉스라고 밝혀 출연진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MC 신봉선은 자신은 공기만 마셔도 살이 찐다며 구하라를 질투해 목욕탕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카라의 막내 강지영은 솔직히 콤플렉스가 뭔지 모르겠다며 고백해 다른 출연진들에게 최고의 망언이라는 야유를 받았다.

한편 카라와 함께 출연한 2AM도 자신들의 콤플렉스를 밝혔다. 슬옹은 자신의 콤플렉스인 큰 가슴 때문에 겪었던 충격적인 굴욕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밤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