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쩍벌남'계의 새 지평을 열다 '망가져도 매력적'

배우 공유가 '쩍벌남'으로 변신했다.

공유는 최근 하이컷 'Looking for O You' 화보 촬영에서 괴짜남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비호감 캐릭터인 '쩍벌남'의 인식을 바꿨다. 공개된 화보에서 공유는 신문 더미 위에서 긴 다리를 쫙 벌리고, 턱시도에 빨간 양말을 신은 채 다리를 찢는가 하면, 쇼파 위에서 파자마 차림으로 다리를 벌리는 '쩍벌남' 3종 세트를 완성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댄디가이 이미지를 쌓아왔던 공유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8일 개봉되는 영화 '김종욱 찾기'로 스크린에 컴백한 공유는 극중 서지우(임수정)의 첫사랑을 찾아주는 한기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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