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370만원선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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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스테인리스 스틸(STS) 가격이 하락세다.
서울 가락동의 한 STS 1차 유통업체는 2일 STS304(2T) 열연을 t당 370만원 선에 판매했다. 이는 지난달 초(380만원)보다 t당 10만원(2.7%)가량 낮은 가격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물량은 t당 37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건설 불경기가 장기화 되면서 일부 수입업체들은 355만원에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STS 유통업체들이 연말 재고 처리와 실적관리를 위해 경쟁적으로 싼 값에 물량을 내놓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울 가락동의 한 STS 1차 유통업체는 2일 STS304(2T) 열연을 t당 370만원 선에 판매했다. 이는 지난달 초(380만원)보다 t당 10만원(2.7%)가량 낮은 가격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물량은 t당 37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건설 불경기가 장기화 되면서 일부 수입업체들은 355만원에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STS 유통업체들이 연말 재고 처리와 실적관리를 위해 경쟁적으로 싼 값에 물량을 내놓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