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꿈의 도서관 건립

[한경속보]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전국 14개 복지시설에 아이들을 위한 ‘꿈의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꿈의 도서관 1호는 서울 남가좌동에 있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1일 건립됐다.건립기금 2억원은 지난달 30일까지 45일동안 전국 4400여개 매장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소진세 코리아세븐 대표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꿈의 도서관을 건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