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가 지갑에 '쏙'…"거 참 유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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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카드, 그리고 새로 산 아이폰4까지 모든 걸 한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 겸 지갑이 등장했다.
말콤 프론티어사에서 만든 'imojito'(아이모히토)라는 이 제품은 마치 칵테일 애플리케이션을 연상케 하는 이름이다. 내부는 아이폰 디스플레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천으로 돼 있고, 4장의 신용카드와 현금을 꽂을 수 있는 별도의 칸이 있다.
차세대 아이폰5에서는 모바일 결제 기능을 탑재할 것이란 추측이 높지만 아직까지는 루머에 불과한 수준이니 당분간은 아이폰 지갑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제품 가격은 35달러(한화 약 4만원)로 연말 선물용으로도 큰 부담이 없어 보인다 .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