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3억원 다리보험 가입 화제…"얼마나 예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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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희가 3억원 상당의 다리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데뷔 후 방송무대마다 쭉 뻗은 매끈한 각선미로 눈길을 모았던 숙희는 팬들로부터 ‘대리석 각선미’란 애칭을 얻을 정도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리석 각선미는 대리석처럼 반질반질하고 매끈한 다리를 일컫는 말로 숙희는 자신에게 생긴 애칭 덕분에 손수 다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다리보험에 가입한 숙희는 “얼마 전 지인의 권유로 다리보험에 가입했다. 매월 일정금액을 부담하고 다리가 상해를 입었을 경우 최고 보상액이 3억원 상당이다. 신체부위 중 가장 자신있는 부위인 만큼 스스로를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숙희는 대학시절에는 다리모델 제안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각선미를 자랑해 왔고, 지금도 다리 보호를 위해 마사지를 받으며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숙희는 어쿠스틱 발라드곡 '가슴아 안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