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가, 국제유가 강세로 5원 오른 172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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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11월 이후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모두 상승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한 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 주보다 5원 오른 리터당 1729.1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도 각각 4.5원, 5.1원 뛴 리터당 1531.7원, 1108.0원에 판매됐다.
지역별 휘발유가는 서울이 리터당 1794.0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711.9원으로 최저가격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최근 세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겨울철 석유수요 증가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국내유가도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한 휘발유 평균가격은 지난 주보다 5원 오른 리터당 1729.1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도 각각 4.5원, 5.1원 뛴 리터당 1531.7원, 1108.0원에 판매됐다.
지역별 휘발유가는 서울이 리터당 1794.0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711.9원으로 최저가격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최근 세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겨울철 석유수요 증가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국내유가도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