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밤엔 적외선으로 찍는 비디오폰 출시

모바일용 초소형 카메라 전문 생산업체 엠씨넥스(대표 민동욱)는 인공지능으로 주간에는 컬러,야간에는 적외선 방식으로 작동해 사각지역 없이 145도를 감시할 수 있는 비디오폰 방식의 '멀티미디어 비디오 레코더 MVR100'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본적인 비디오폰 기능 외에 비디오 · 오디오 동시 녹화,주야간 자동 전환 적외선 카메라,사각지역 없는 광각카메라, 멀티미디어 탑재 비디오폰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전신을 다 볼 수 있어 주변 상황까지 감시할 수 있다. 또 기존 고급형 CCTV에만 있는 영상 및 음성 동시녹화 기능을 탑재한 데다 보안 모드에서 침입자를 인식해 자동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