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빅초이' 최희섭, '오늘 장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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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빅초이' 최희섭(31)이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갖기 전 열린 기자회견장에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최희섭, 김유미 커플은 최희섭이 국내 복귀를 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해왔으며 지난해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사랑을 키웠다.이날 결혼식은 허구연 야구해설위원이 주례, 배우 오지호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김동률이 축가를 불렀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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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김유미 커플은 최희섭이 국내 복귀를 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해왔으며 지난해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사랑을 키웠다.이날 결혼식은 허구연 야구해설위원이 주례, 배우 오지호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김동률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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